모델3롱레인지, 출고 85일 후, 1만km 주행

출고 85일 째 날, 1만km 돌파

 

'20년 2월 27일 출고 후, 85일만에 1만km 주행을 달성하였다.

1년이 365일이니까. 이 추세로 달리면 년 42,941km를 주행하는 셈이다. 택시냐?

 

파워큐브 3월, 4월 사용료

 

지금까지 집밥(파워큐브)에서 청구된 금액은 48,560원이고, 여기에 신한EV카드 50%할인을 받아서 24,280원을 납부하였다. 5월에도 비슷하게 청구될 것 같은데 3개월 총 합치면 3만원이 조금 넘을 것 같다.

 

1만km에 3만원이라니 정말 공짜로 타는 기분이다. 물론 슈퍼차저 300kwh 정도 사용한것 같은데, 집밥을 가까이 하니까 슈퍼차저 가는 것도 일이된다. (여행가거나, 급한 일 아니면 잘 안가게 됨)

 

모델3로 차를 바꾸고 나서 바뀐 가장 큰 변화는 "차를 상당히 많이 타게 된다"는 것이다. 연료비, 유지비가 들어가지 않아서 더 많이 타기도 하지만, 운전 피로도가 말도 안되게 감소하여 더 애용하게 되기도 한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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